클립 썸네일형 리스트형 Start. 블로그라는 것을 아주 오랫만에 다시 시작하게 되었다. 그것은 아마도 현실에서는 다 하지 못했던, 켜켜히 쌓인 무언가를 어디엔가 옮겨놓고 싶다는 무의식의 배출 이었을지도 모르겠다. 혹은 타인과의 거리감이 이제는 피곤하게 다가오는 퍽퍽하고 무미건조한 일상보다는 라이트한 느낌으로 즐기려는지도. 시간과 느낌이 허락하는 한 틈틈히 쓰다보면 나중엔 어떤 발자취가 남을까 궁금하기도 하다. 일단, 시작.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