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재사용 100% 꿀팁

식약처에서 마스크 재사용 권고

신천지 대구 아웃브레이크 이후 마스크 수요가 폭증하고, 공급은 제한되어 수급이 제대로 되지 않고 있다.

인터넷 쇼핑몰에서 마스크는 품절 상태고, 중고나라에서 고가로 마스크가 거래되는 현상도 나온다. 

마스크 사재기, 빼돌리기로 차익을 남기다가 적발되는 업자들도 뉴스에서 소개된다. 

 

이처럼 갑작스런 사태에 의해 일회용 마스크가 생존에 필수적인 아이템이 된 지금 마스크를 쓰지 않고 밖으로 나갈 수 없는 상황이 되었다. 

 

하지만 일회용 마스크가 사실상 배급제 느낌으로 물량공급이 원활하지 않은 상황이다. 

그에 따른 마스크 사용 주기를 좀더 길게 하기 위해 식약처에서는 수급 문제가 있는 일회용 마스크 재사용 권고 지침을 새롭게 개정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질병관리본부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 확산되고 있는 현상과 마스크 공급량이 충분하지 않은 등 비상상황에서 한시적으로 적용하기 위한 마스크의 선택과 올바른 사용법을 개정 권고함.

 

해당링크를 통해 확인하면 보다 자세한 정보를 알 수 있다. 아래는 식품의약품안전처 공식 블로그이다. 

http://blog.naver.com/kfdazzang/221837044802

[한시적 지침] 마스크 사용 개정 권고사항

식약처 마스크 사용법 및 재사용 안내 (한시적 지침)

가장 중요한 것은 마스크보다 청결과 위생관리!

마스크 사용 일반 원칙은 다음과 같다. 

 

마스크 재사용 꿀팁!

사용한 마스크를 UV 소독기를 활용해서 소독 후 환기가 잘되는 곳에 자연건조하는 것.

 

일광건조도 UV(자외선)가 있어 자연소독이 되지만, 햇빛을 받기 어려운 실내나 저녁의 경우가 발생한다.

이때에는 육아를 하며 가지고 있는 UV(자외선) 소독기를 활용하는 방법이다.

 

한번 자외선소독을 하고 자연환기를 통해 건조하고 사용하면 세균 등에 대해 조금 더 효과적일 것이다. 

 

 

 

UV소독기능이 있으면 요긴하게 사용가능하다. 

 

실제 재사용 결과

일회용 마스크를 재사용해 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하루에 약 8시간 이상을 사용하는 경우 재사용의 마모도가 급격히 올라가므로 교체를 하는 것이 좋다.

2. 하루에 잠시간씩, 혹은 볼일을 위해 야외 외출의 경우 마스크의 마모가 심하지 않으므로 소독 후 재사용

3. 2의 경우 최대 4일정도면 코 지지대와 입 주변부의 부직포의 마모가 심해지므로 적당량 사용 후 교체

4. UV 소독 후 자연 건조 (실내 환기 잘되는 곳에 걸어 놓은 후 사용)

 

마스크 재사용 3일차 상태

생각보다 양호하다.

3일차 안쪽면 상태 코받이 쪽이 약간 헐거워 졌으나 대체로 안정적인 모양 유지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