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생활속 거리두기 전환

 

우리를 강타한 COVID-19 (출처: 사이언스 모니터)

사회적 거리두기 종료

1차례 연장되어 5월 5일까지 진행된 사회적 거리두기가 종료되고, 조금 더 완화된 형태인 생활 속 거리두기가 시행되었다.

https://swallong.tistory.com/31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연장

지난 3월 22일 부터 시작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코로나 19의 확산을 막는데 크게 기여한 바가 크기 때문에 추가 집단 발병을 예방하기 위한 예방과 생활수칙을 지켜나가는 기조는 계속 진행해 가기로 정부가 방침을 정한 것으로 생각된다. 

 

생활 속 거리두기 5가지 수칙

1. 아프면 3-4일간 집에서 쉬기.

발열이나 기침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사회활동을 최대한 자제하며 집에서 쉬고, 가급적 집에서도 마스크를 사용하여 가족과 격리를 지켜나가기.

 

2. 다른 사람과 두 팔 간격의 거리두기.

기존의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는 사람과 약 2m 이상의 격리를 시행했다면 현재는 보다 완화되었지만 여전히 간격을 두어 감염의 고리를 끊는데 주력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두팔 간격의 거리두기는 야외에서도 시행되어야 하며, 야외에서는 최소 1m 이상의 거리두기를 권고하고 있다. 

 

3. 대중교통 이용 시 마주보지 않기.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는 마주보지 않고, 가능하면 한 칸씩 띄워 앉으라고 권고하고 있다. 

최소한의 공간을 통해 감염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필수 조치라고 생각된다. 밀폐된 곳의 집단감염 사례가 다양하게 나타난 만큼 공공교통, 공공장소에서는 반드시 서로가 거리두기를 통해 감염예방에 최선을 다해야 하겠다.

 

4. 손은 한번에 30초 이상 자주 씻고, 기침은 옷소매로 가려하기.

개인의 청결이 코로나 예방에 큰 역할을 하기 때문에 손을 깨끗이 씻고, 비말로 전파의 위험이 크므로 기침은 옷소매나 겨드랑이로 가려서 고개를 돌리고 기침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5. 매일 두번 이상 실내를 환기시키고 주기적으로 소독하기. 

집의 환기를 통해서 밀폐된 곳의 감염확률을 낮추고, 사용하는 집기나 용품들, 집안을 소독함으로써 감염균을 줄일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중요한 요소이다.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

위와 같은 5가지 생활속 거리두기 실천방법을 시민 개개인이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지켜 나가면 국내 코로나19 발생을 크게 낮출 수 있는 것을 우리는 경험과 통계를 통해 확인했다. 

 

생활 속 거리두기 기본지침 (출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추이

국내 코로나 발생 추이는 오늘도 감염자는 외국에서 유입된 3명으로 국내 발생은 0명으로 매우 고무적인 수치를 보이고 있다. 

 

관련 통계는 다음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ncov.mohw.go.kr/bdBoardList_Real.do?brdId=1&brdGubun=11&ncvContSeq=&contSeq=&board_id=&gubun=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아직도 미주, 유럽에서는 코로나 확진자가 줄어들지 않는 등 해외의 코로나19가 진정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백신의 개발에 시간이 걸리는 현재로서 가장 최선의 방법은 시민들이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과 위생청결을 통해 감염의 경로와 집단 확산을 막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은 우리나라를 통해 입증이 되고 있다. 

 

그 결과로 국내는 현재 안정화된 코로나 확진자 추이 속에서 생활속 거리두기 실천을 계속 지켜나가면 큰 어려움 없이 일상으로 점차적으로 되돌아 가지 않을까 하는 희망이 보이기 시작했다. 정부와 시민 모두가 묵묵히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가 아닐까 생각한다. 어서 빨리 전세계가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희망한다.